2025 연말 레시피: 크리스마스 메르베이유
18세기부터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메르베이유는 프랑스 제과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저트입니다. 바삭한 다쿠아즈 층과 입안에서 녹는 초콜릿 무스, 그리고 겉면을 장식한 다크 초콜릿 쉐이빙이 어우러져 가벼우면서도 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기회입니다. 에릭 브리파 총주방장(MOF 명장)을 위시한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셰프들이 성탄절을 맞아 Ode à la truffe책에 실린 레시피를 제안합니다.송로 버섯을 흐르는 물에 얼른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필러로 얇게 슬라이스 한 다음 직경 3cm의 쿠키 커터로 찍어 모양을 잡는다. 다듬고 남은 부분은 잘게 다져 둔다. 가리비는 껍질을 까서 관자를 떼어내 손질한 다음 냉장 보관한다.
결절 뿌리 처빌은 껍질을 깐 다음 우유물에 넣고 마늘과 월계수 잎을 넣는다. 소금간을 해서 삶는다. 다 익었으면 물기를 제거하고 월계수 잎을 뺀 다음 버터와 함께 블렌더에 넣고 간다. 되직하면 우유로 농도를 조절한다. 다진 송로 버섯을 넣어 마무리한 다음 중탕에 보온해 둔다.
과일무도 얇게 썬 다음 직경 3cm로 찍어 둔다. 발사믹 식초는 시럽과 같은 농도가 되도록 졸여 둔다.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가리비 관자를 굽는다. 간을 한 다음 키친 타올로 기름기를 제거해 둔다.
크레송을 씻은 다음 잘게 뜯어서 잘 보관해 둔다.
접시에 짤주머니나 없을 경우 스푼을 이용해서 결절 뿌리 처빌 무슬린을 담고 가리비 관자 3개를 올린다. 준비해 둔 과일무와 송로 버섯 슬라이스를 얹는다. 크레송을 올리고 졸인 발사믹 식초로 점을 찍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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