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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임정식 셰프가 오타와에서 선보인 새로운 한식 메뉴

어제 저녁, 르 꼬르동 블루 오타와 시그니처 레스토랑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뉴욕의 임정식 셰프를 초청하여 3일간 펼쳐질 디너 행사 중 첫째 날 디너를 선보였습니다. 임정식 셰프는 그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정식당에서 유명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특징으로 한 '새로운 한식 스타일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임정식 셰프는 전통적인 한국 식재료에 모던함을 둘러 파인애플과 키위 양념으로 재워 둔 갈비 뿐만 아니라 바삭하게 껍질을 튀긴 붉은 도미를 특징으로 한 7가지 코스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완벽하게 조리한 것으로 유명한 문어 요리는 36시간 동안 순한 육수에서 삶아 고추장 소스와 함께 선보였는데 이 날 가장 호평을 받았습니다.

An elaborate Korean dish consisting of nine different elements
Image source: jungsik_inc

Alexandre Craig 소믈리에는 임정식 셰프의 요리가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와인 페어링을 준비했습니다. 거대한 시그니처 와인셀러에서 보기 드문 와인을 공수해 온 그는 자신이 생각해 온 과정을 말하면서 준비한 와인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이 날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2001 Condrieu from George Vernay(프랑스), 2004 Pinot Noir from Casa Marin(칠레), 2003 Chardonnay from Cullen(호주), 1995 Rivesaltes Ambre from Chateau des Gardies 와인들이었습니다. 

돌 조각상 모양을 한 돌하르방 디저트는 한국의 '제주'산 녹차가루로 만든 그린티 무스, 피넛밀크 초콜릿 가나슈 필링이 조화를 이뤘습니다. 이 디저트는 초콜릿 케이크 크럼블, 그린티 케이크 크럼블, 검은깨 스폰지 케이크를 함께 냈으며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요리의 완성도를 선보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 게스트로 참석한 캐나다 셰프들은 맛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시각과 미각을 만족시키는 향연이었다. 최고급 수준의 스킬도 가지고 있으며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한식을 인상적으로 보여주었고 텍스처나 맛도 아름답게 만들어 냈다.

임정식 셰프 팀을 도와 디너를 준비하기 위해 일부 르 꼬르동 블루 오타와 캠퍼스 졸업생들이 선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매우 다양한 메뉴에 본인들의 요리 테크닉을 시험해 보고, 전통 한국 요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Chef Jungsik
이 행사는 르 꼬르동 블루 오타와 시그니처 레스토랑주캐나다 한국대사관, 르 꼬르동 블루 오타와 캠퍼스가 함께 공동 주최했습니다.

9월 20일, 21일에는 일반인을 위한 디너 행사도 진행하였습니다.


오타와 캠퍼스 입학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사(02.6204.5775)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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